한림성심대학교(총장 문영식)는 지난 4일 교내 도헌대강당 다목적강의실에서 ‘2024학년도 2학기 학생과 함께하는 소통간담회’를 진행했다.
총장과 학생들의 소통을 통해 대학의 혁신적 학풍을 조성하고 학생중심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 학기 진행되는 소통 간담회는 문영식 총장 및 교무위원과 학생자치기구 임원, 학과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생활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의견을 수렴했다.
학생들은 수업을 비롯해 학생복지, 장학금, 교육환경 및 시설물 개선 등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고, 특히 ‘기업체와 함께하는 취업박람회 개최’에 대한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대학 측에서 적극 검토를 약속했다.
향후 소통 간담회에서 도출된 건의사항은 대학본부에서 적극 검토하여 반영되며, 지난 소통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인 ‘야간 수업 학생을 위한 캠퍼스 점등 및 출입문 개방’에 대해서는 안전사고 방지와 편의를 위해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기로 결정했다.
문영식 총장은 “올 한해 대학 발전을 위해 힘쓴 38대 총학생회와 학과 대표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 오늘 주신 소중한 의견들은 하나도 빠짐 없이 검토하여 학생복지를 위해 가능한 한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입생에게 첫 학기 50%의 장학금을 지급(정원 내 국가장학금 신청 필수)하는 한림성심대학교의 2025학년도 정시 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12월 31일부터 1월 14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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