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는 학생 편의시설인 'MNU스퀘어'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개관식 행사에는 송하철 국립목포대총장, 강산 총학생회장 및 학생들, 보직교수, 교직원 및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취업처장의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MNU스퀘어'는 학생들의 편의 및 학생복지 증진을 위하여 1995년 준공된 노후 건물을 총사업비 33억을 투입하여 리모델링을 추진하였고 지난 2023년 설계를 시작으로 올해 10월 말 준공하여 이날 새롭게 개관했다.
'MNU스퀘어'는 지상 3층 및 옥상을 포함하여 연면적 1165㎡ 규모로 1층에는 통학버스 승강장과 카페, 피아노 및 휴게시설을 갖추었으며, 2층에는 최고급 스피커가 구비된 음악감상실, 셀카 촬영 공간인 셀피룸, 3층에는 릴렉싱 존(수면실), 옥상에는 인조잔디가 설치된 옥상정원으로 MZ세대 최신 트랜드를 반영하여 특색있게 구성했다.
송하철 총장은 "새로운 학생중심 공간인 MNU스퀘어 개관을 통해 학생들의 복지 증진 및 생활편의 향상을 기대한다. 또한 단순히 새로운 공간이 생겼다는 의미를 넘어 학생들을 위해 더 나은 환경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국립목포대의 결실이다"며 "국립목포대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편의 및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시설개선을 통해 학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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