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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례에서 청년예술인 출연 ‘탱고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공연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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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례에서 청년예술인 출연 ‘탱고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공연 선봬

12월 1일 삼례문화예술촌 실내공연장서 바이올리니스트 이서형 출연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삼례에서 청년예술인들이 만드는 ‘탱고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이하 ‘공연’)공연이 오는 12월 1일 일요일 오후 3시 30분에 삼례문화예술촌 실내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은 완주의 청년예술인을 위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바이올리니스트 이서형이 선정되어 청년 작곡가와 청년 연주자들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내에서 초연하는 작곡가 마이클 맥린의 탱고곡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살릴 수 있는 캐롤과 캐롤을 재즈버전으로 편곡한 다양한 곡들이 준비되어 관객과의 소통을 이어주는 이색적인 분위기 속에 진행될 예정이다.

▲ⓒ완주문화재단

바이올리니스트 이서형은 “완주군민에게 클래식과 다양한 음악을 알릴 수 있는 효과적인 기회가 될 것이다”며 “청년예술인들이 기획한 클래식 공연으로 관객과 호흡하며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문화재단 이사장은 “완주의 청년예술인들이 그들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청년예술가들이 준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지역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및 상담은 완주문화재단 예술진흥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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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근

전북취재본부 정재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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