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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출신 건재 정인승 선생 업적과 정신 관광자원화로 되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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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출신 건재 정인승 선생 업적과 정신 관광자원화로 되살아난다

최한주 장수군의회 의장 기념사업 지원 조례안 의원발의 원안가결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출신 건재 정인승선생의 업적과 정신이 관광자원화로 되살아나게 됐다.

장수군의회는 26일 제369회 제2차 정례회에서 최한주 의장이 의원발의한 ‘장수군 건재 정인승선생 기념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최한주 의장은 조례안 통과에 대해 “이번 조례를 통해 건재 정인승선생의 업적과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기념사업과 지원의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장수군 관광자원 개발과 생활인구 유입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한주의장

이어 최 의장은 “지난 10월 군정질문에서 정인승선생의 유산을 후대에 전하고, 이를 통해 장수군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건재 정인승선생은 장수군 출신으로 조선어학회에서 국어사전 편찬사업에 참여하다가 일제에 의해 투옥되어 1942년부터 해방될 때까지 옥고를 치렀으며, 독립운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건국훈장 독립장과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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