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공사는 26일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공사에서 관리하고 있는 영구임대아파트 주민들을 위해 겨울맞이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공사는 2015년부터 매년 연말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도 김장김치 2900Kg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공사 임‧직원과 영구임대주택 복지관 직원들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단순한 기부 행사를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어우러져 상생의 정신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김승남 광주도시공사 사장은 "경기 침체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이번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2025년 을사년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경영을 더욱 확대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