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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무대 평정'전북도청 컬링팀…캐나다 월드투어에서 '우승 세레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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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무대 평정'전북도청 컬링팀…캐나다 월드투어에서 '우승 세레모니'

국내를 평정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청 컬링팀이 이번엔 세계대회에서 최고의 기량을 뽐내며 정상에 올랐다.

전북특별자치도청 컬링팀은 월드 컬링투어가 열리는 캐나다로 이동해 모리스에서 열린 디캘브 슈퍼스페셜(Dekalb Superspecial)대회에서 세계정상권의 선수들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앞서 전북도청팀은 19일 열린 제23회 전국회장배대회에 정상을 차지한 뒤 곧바로 떠난 해외무대에서도 충분한 기량을 선보인 것이다.

이번 대회에는 캐나다 11팀을 비롯해 미국 6팀, 일본 1팀, 한국 2팀 총 20팀이 출전해 접전을 펼쳤다.

▲전북특별자치도청 컬링팀에 캐나다에서 열린 월드투어에서 대회 정상을 차지한뒤 트로피를 들어보이고 있다. ⓒ

세계랭킹 5위부터 30위 사이에 팀들이 대거 출전한 경기에서 세계랭킹 60위권에 있는 전북특별자치도팀은 예선성적 5승 1패의 승률로 8강에 올랐다.

준준결승과 준결승에서도 상위랭킹팀들을 차례로 물리치고 같은 한국팀인 영미네팀을 결승에서 만니게됐다.

20팀 중 제일 막내인 전북특별자치도청컬링팀은 출전팀 중 세계랭킹이 5위로 가장 높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은메달 리스트인 강릉시청팀 언니들에게 기죽지않고 플레이를 펼쳐나간 끝에 4:1로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에서 한국팀이 우승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북특별자치도청컬링팀은 캐나다에서 두 개의 대회를 더 치르고 다음달 11일 핀란드로 이동해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B디비젼에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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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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