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전주시설공단 임직원, 쌀소비촉진 일환 '아침밥 먹기 캠페인'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전주시설공단 임직원, 쌀소비촉진 일환 '아침밥 먹기 캠페인'

250인분 전북농협 지원 받아…지역농민들에게 힘 보태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설공단(이사장 이연상) 임직원들이 쌀소비촉진 운동 일환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공단은 25일 화산체육관 앞에서 직원들에게 쌀로 만든 ‘밥버거’와 식혜를 전달하고, 쌀 소비촉진 운동 참여를 독려했다.

이날 전달된 아침밥 250인분은 전북농협에서 지원했다. 전주시설공단 노조와 한국노총 전주시지역지부 관계자들도 이날 행사에 참여해 뜻을 모았다.

▲ⓒ전주시설공단

이연상 이사장은 “쌀 소비 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민들에게 힘이 되고, 직원들의 건강 증진에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쌀 소비촉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침 식사는 혈당 유지와 과식 방지, 체중 조절 등 신체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또 업무 능력 및 학습 능력, 기억력, 집중력 향상 등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그러나 국내 쌀 소비량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가구 부문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2018년 61.0㎏에서 2023년 56.4㎏로 줄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정재근

전북취재본부 정재근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