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 고도화된 생활 인구 증대 사업인 '강진 관광 명예홍보사원 인턴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5일 강진군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 지원사업 공모' 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강진 관광 명예홍보사원 인턴십은 강진 외 지역 사람 대상 단순히 스쳐 지나가는 생활인구가 아닌 어디에서든 강진을 홍보하고 방문을 유도하는 매개자 역할의 생활인구를 양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강진 관광 명예홍보사원 인턴십에 참가한 인원은 약 400명으로 참가비 5만 원 제출, 한국관광공사 E-배움터에서 약 6강의 온라인 강의로 강진에 대해서 학습, 명사들과 함께하는 OT 및 현장답사, 명예홍보사원 인턴십 온라인 카페 '강진에서 더 놀자' 가입 및 활동, 개인계정 SNS 강진 홍보 이미지 및 글 게시 등의 미션을 수행해야 최종적으로 강진관광 명예홍보 사원이 될 수 있다.
명예 홍보 사원이 되면 강진 여행지원금 20만 원과 함께 사원증이 발급돼 강진의 다양한 관광지를 무료로 또는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진급제도를 운영해 홍보 실적에 따라 대리, 과장, 명예이사 등으로 진급할 수 있으며 진급에 따른 포상금도 지원한다.
임석 강진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강진 관광 명예홍보사원 인턴십을 통해 지속 관계형 생활 인구를 양성하고 사원들의 역할로 더 많은 사람들이 강진을 알고 또 방문할 수 있길 바란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언제든지 강진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이번 양성된 '강진 관광 명예홍보 사원'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내년에도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지속사업으로 가져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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