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일자리' 통해 자립 지원에 나선다…2025년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 모집

대전 중구,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총 116명 모집 … 소득보장, 사회참여, 자립생활 활성화 목표

▲ 대전 중구가 '2025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전중구청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2025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근로 연계를 통해 장애인복지를 실현하고 자립생활을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된다.

모집기간은 11월25일 부터 12월6일까지로이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참여자를 선발한다.

신청 대상은 18세 이상의 미취업 등록 장애인으로, 보조인 없이 업무를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

모집 유형은 장애인 일반형 일자리(전일제 46명, 시간제 12명)와 장애인복지 일자리(참여형 58명)이며 선발된 참여자들은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구청, 사업소,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또한 일반형 일자리 참여자는 행정업무 보조를, 복지 일자리 참여자는 장애인 주차구역 계도 및 환경정리 업무 등을 각각 맡게 된다.

전일제는 주 5일 40시간, 시간제는 주 5일 20시간, 참여형은 월 56시간(주 14시간 이내)으로 근무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장애인은 12월6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 중구청 노인장애인과 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장애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시는 분들이 이 사업을 통해 사회참여와 경제적 자립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