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 상남면 행정복지센터가 주민 불편을 해결하기 위한 통합상담실 운영에 나섰다.
상남면에 따르면 지난 22일 상남면 내금 경로당에서 올해 여덟 번째 찾아가는 통합상담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분야별 담당 직원들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 사항을 경청하고 해결 방안을 상담했다.
또한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해 경로당 난방시설을 점검하는 등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살폈다.

복지 담당 직원들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이 주변에 있는지 이웃이 살펴봐 주길 당부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이명기 상남면장은 “통합상담실 운영으로 주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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