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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곁들인 '브라운백 미팅'에…폭풍질주 새만금개발청 소통 '정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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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곁들인 '브라운백 미팅'에…폭풍질주 새만금개발청 소통 '정례화'

21일 '새만금청 바꾸는 시간'의 '새바시' 미팅

새만금 내부개발 등 폭풍질주를 해온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이 조직을 변화시키는 즐거운 소통을 위해 직원 간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소통 모임 '새바시'를 개최하는 등 소통을 확장해 가고 있다.

22일 새만금개발청에 따르면 전날 진행한 '새바시'는 '새만금청을 바꾸는 시간'의 약자로 점심시간을 활용한 '브라운백 미팅' 형식의 짧은 강연과 토론으로 이어졌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새바시'는 직원들의 뜨거운 인기와 호응에 힘입어 내년부터는 정례화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이 조직을 변화시키는 즐거운 소통을 위해 직원 간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소통 모임 '새바시'를 개최하는 등 소통을 확장해 가고 있다. ⓒ새만금개발청

새만금청 주요 간부를 비롯해 약 30명이 참여한 이날 강연은 기반시설과 류형기 사무관과 사업총괄과 김태훈 사무관이 일일강사로 나섰다.

새만금청 개청부터 함께해온 '찐 새만금人'인 류형기 사무관은 '새만금의 과거에서 미래를 찾다'라는 주제로 새만금청 개청 스토리를 함께 나누며 새만금청의 권한과 역할에 대해 터놓고 이야기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요리사 자격증을 보유한 김태훈 사무관은 동료직원들을 위해 '든든한 한 끼, 자취생 레시피'를 주제로 잘 먹고 잘 사는 자취생 요리 비법을 공개했다.

정인권 기획조정관은 "간단한 식사와 함께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직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새만금청에 근무하는 모든 직원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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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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