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성심대학교(총장 문영식)에서 19~21일까지 열린 ‘2024 산학협력 EXPO’가 21일 △교과목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현장실습 우수사례 발표 경진대회 등 시상식과 함께 폐막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8회를 맞이한 ‘2024 한림성심 산학협력 EXPO’는 전체학과가 참여한 가운데 일송체육관 및 교내 일원에서 3일간 초음파 및 골밀도 검사 기계를 통한 기초 건강관리, 커피티백 만들기, 캐리커쳐 및 취업 타로점, 다양한 4차산업 관련 체험 활동을 진행하고 각 학과의 산학협력 성과전시 부스를 운영했다.
EXPO 현장에 방문한 유아교육과 한 학생은 “작년보다 볼거리와 체험형 프로그램, 그리고 참여 학생들의 수가 많아진 것 같고, 대학과 학과의 성과 전시물을 보며 왠지 모를 뿌듯함과 소속감이 강하게 들었다”며 올해 산학협력 EXPO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4 산학연협력 EXPO’의 수상작을 전시한 부스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는데, 주들 것 조작 미숙으로 인한 환자의 낙상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문제에 착안해 안전벨트형 리트렉터 장치, 시야확보 LED 등 안전장치 등이 탑재된 주들 것을 제작해 대상을 수상(방사선과 H.U팀)한 ‘구급차 5단 주들 것 안전장치’는 성과전시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전민주 LINC3.0사업단장은 폐막식에서 “총 90여개의 팀이 참여한 전국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것은 대단한 성과라고 생각하며, 이로 인해 우리대학은 전국적으로 캡스톤 디자인에 강한 대학으로 평가 받고 있다. 내년 RISE체제로 전환 된 후에도 이러한 성과가 지속될 수 있길 바라며, EXPO에 관심을 가져주고 참여한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신입생에게 첫 학기 50%의 장학금을 지급(정원 내 국가장학금 신청 필수)하는 한림성심대학교의 2025학년도 수시 2차 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11월 8일부터 11월 22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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