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청년들의 효율적인 취업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취업 교육 과정 ‘취준백서’를 개설하고, 총 50명의 수강생을 수시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취준백서’ 과정은 ‘나만의 취업 성공 전략 만들기’를 주제로 청년들의 취업 준비 단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청년들이 자신의 상황에 맞는 교육을 선택해 효율적으로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 대상은 남양주에 거주하는 19세에서 39세 청년이다. 특히 이직을 준비하는 청년도 수강할 수 있도록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 교육실 4층에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나 뭐 해 먹고 살지?’(취업 전략 수립) ▲‘이력서에 써요? 말아요?’(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 ▲‘붙긴 붙었는데, 면접에선 뭐라 말해요?’(면접 전략 수립) 총 3가지로 운영된다.
각 과정은 청년들이 취업 실전에서 필수적으로 준비해야 할 내용을 단계별로 다루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박미경 청년정책과장은 “청년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취업을 준비하고, 원하는 기업에 성공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각자의 상황에 맞는 과정을 수강하고 이를 잘 활용해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신청은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대상자 선정 후 마감 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청년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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