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학교 평생교육원이 15일 '4회 희망 THE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에는 교직원·교강사·학사자와 지역주민 400여명이 참여해 생필품, 각종 먹거리 등 다양한 기부물품을 판매·구매했다.
또 바자회에서는 문화공연과 체험부스를 마련해 참석자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됐다.
정진태 나사렛대 평생교육원장은 “대학 교육이념인 진리·경건·사랑에 기초한 소통과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바자회"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유익한 행사를 기획하고,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모금된 수익금은 전액 학교에 기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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