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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사회복지종사자 역량 강화 복지 공감 페스티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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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사회복지종사자 역량 강화 복지 공감 페스티벌 '성황'

40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등 500 명 참석

전남 보성군은 지난 13일 보성다향체육관에서 사회복지종사자 역량 강화를 위한 '복지공감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복지공감 페스티벌'은 사회복지법인 보성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용환)에서 주최·주관했다.

▲사회복지종사자 역량 강화 복지공감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_'나누는 복지 + 더하는 희망 = 행복한 보성' 슬로건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보성군

이날 행사에는 보성군 사회복지 현장에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사회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40여 개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등 500여 명이 함께했다.

보성군립국악단 및 다카포아리아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한 사회복지종자사, 공무원 등에게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나누는 복지+더하는 희망=행복한 보성’이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한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또한, 행사장 내 사회복지시설 홍보부스를 별도로 마련해 다양한 볼거리와 복지서비스 정보가 제공됐으며, 사례 발표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어르신, 아동, 여성, 장애인 등 여러 복지 분야의 소통이 이뤄졌다.

보성군사회복지협의회 정용환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정보와 경험을 공유해 보다 나은 복지 보성을 만들어 가는 데 다 같이 힘을 합쳐 나가자."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보성군 사회복지 증진에 헌신과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상호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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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정성

프레시안 광주전남취재본부 위정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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