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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병원 비뇨의학과 현재석 교수, 논문 최다 인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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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병원 비뇨의학과 현재석 교수, 논문 최다 인용상

“더 나은 수술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

경남 진주 소재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비뇨의학과 현재석 교수가 연구한 논문이 SCIE 등재 학술지인 ‘The World Journal of Men’s Health’에서 2023년 최다 인용 논문으로 선정돼 ‘최다 인용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논문의 제목은 전립선비대증에 대한 ‘역 오메가 엔블록’ 홀뮴 레이저 전립선 적출술 유효성과 안전성: 전립선 크기에 상관 없이 시행가능한 하부요로증상을 위한 수술 술기이다.

해당 연구에서 현재석 교수는 기존 최적표준으로 여겨지는 경요도전립선절제술 보다 더욱 진보한 수술 술기인 HoLEP 수술에서 독자적인 역 오메가 형상의 절제 수술기법을 제안했으며 이는 전립선 크기에 상관없이 안전하고 효과적임을 입증했다.

▲비뇨의학과 현재석 교수.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이 수술 술기는 수술 시간과 환자 회복 기간이 짧아 더 나은 예후를 보여줬고 나아가 요도협착, 방광경부협착 등의 합병증 발생도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석 교수는 “이번 수상을 통해 HoLEP 전립선 수술에서 해당 수술 술기가 더욱 주목받게 되어 기쁜 마음이다”며 “앞으로 전립선비대증 환자에게 더 나은 수술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석 교수는 중앙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 취득 후 현재 경상국립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대한전립선레이저연구학회 회장으로 활동하는 등 활발한 학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튜브 채널(경상대병원 현재석 교수을 통해 전립선비대증 관련한 다양한 정보와 수술 방법, 건강 상식 등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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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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