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공사는 '소방의 날'을 맞이해 공사가 관리·운영 중인 동구 지하도상가 일원에서 소방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소방의 날'은 매년 11월 9일 화재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소방 의식을 높이고자 1991년 개정된 '소방기본법'에 의해 제정된 날로, 재난 및 구급신고 번호인 119를 상징하는 의미가 있다.
이날 캠페인에는 소방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화재 예방, 함께 실천해요!"라는 슬로건으로 지하도상가를 방문하는 시민 대상으로 소방 안전에 대해 홍보하는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광주도시공사 김승남 사장은 "소방의 날을 맞이하여 광주시민의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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