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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삼례문화예술촌 보부상마켓 또 대박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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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삼례문화예술촌 보부상마켓 또 대박 터뜨렸다

1만 5000여명 몰리고 오픈런까지… 완주농부 참여도 한몫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의 ‘삼례문화예술촌 보부상마켓 with 완주농부’에 1만5000명 이상의 방문객들이 몰리면서 또 다시 대박을 터뜨렸다.

지난 9일과 10일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오픈런을 시작으로 100미터 이상 긴 줄이 늘어지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삼례문화예술촌에서 네 번째로 열린 이번 보부상마켓은 20여명의 완주농부들도 단감, 대봉감, 생강, 버섯, 막걸리 등 완주군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완주보부상마켓에 참여했다.

▲ⓒ완주군

또한, 전국에서 모여든 90여명의 셀러들이 품질 좋은 밀키트, 핸드메이드 의류, 디저트, 생활소품, 잡화 등 다양한 수제품을 판매하면서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보부상 측에서 행사 양일간 선착순 100명에게 5,000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삼례문화예술촌 입구에서부터 많은 방문객들의 오픈런이 이어지며 행사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완주군은 행사 안전을 위해 사전에 완주경찰서, 완주소방서, 완주군자율방재단, 자원봉사자의 협조를 얻어 행사 관계자들과 혼잡지점 교통을 통제하고 안내해 방문객들의 편의를 도왔다.

주차장을 제공한 우석대학교, 전북하이텍고등학교, 삼례마을 주민들의 참여와 협조도 크게 한몫했다.

또한 실내공연장에서 함께 열린 완주청년인들로 구성된 ‘공연예술용’의 역사난타 마당극과 ‘완주필하모닉’ 앙상블 연주, 버블쇼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공연장 전석이 매진되면서 방문객들에게 풍부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보부상마켓이 열릴 때마다 큰 호응을 보여주는 방문객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삼례문화예술촌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다시 찾고 머물고 싶은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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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근

전북취재본부 정재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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