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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전략' 교육

"지역건설업계, 인력과 자금 여력 부족으로 고충 커"…"법·제도 교육 수시 제공으로 예방에 도움될 것"

대한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는 건설기술교육원과 공동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전략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8일 전주 건설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교육에는 회원사 대표자 및 안전담당 임원 160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중소건설사의 법적 중대재해 리스크 저감 방안과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전력 실무요령 등 5인이상 중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 예방과 중대재해 발생시 조치 요령에 대해 설명하고 관련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소재철 회장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시행으로 인력과 자금 여력이 부족한 중소 지역건설업계의 고충이 큰 실정"이라며 "앞으로도 중대재해 및 안전관련 법·제도에 대한 교육 을 수시로 제공해 회원사의 안전역량 강화 및 중대재해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1월 8일 전주 건설회관 대강당에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전략 교육'이 열리고 있다. ⓒ대한건설협회 전북자치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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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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