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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대 임상병리과, 40주년 기념식·학술제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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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대 임상병리과, 40주년 기념식·학술제 열어

공로패·장학금 전달…동아리·졸업생 학술논문 발표

▲마산대학교는 8일 본교 청강홀에서 임상병리과 ‘학과 개설 40주년 기념식 및 학술제’를 열었다.ⓒ마산대

마산대학교 임상병리과는 8일 오후 청강홀에서 ‘학과 개설 40주년 기념식 및 학술제’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임상병리사협회 이도왕 부회장과 곽진영 경남도 회장, 경남재향군인회 정인규 회장(임상병리과 1기),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 이종욱 본부장, 한국건강관리협회 울산지부 서종희 본부장, ㈜세빛메디칼 문병수 대표이사, ㈜대진과학 이정식 대표 등 의료기관과 바이오헬스 산업체 관계자, 류재두 명예교수를 비롯한 퇴임 교수, 동문, 교수진, 재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에서 세빛메디칼 문병수 대표, 김성미 명예교수, 제갈석 임상병리과 총동문회 전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어 재학생 24명과 졸업생 1명 등 총 25명에게 동문회, ㈜세빛메디칼, ㈜대진과학, 대한임상병리사협회 경남도회 등에서 기탁받은 장학금을 전달했다.

2부 학술제에서는 조직학 전공동아리에서 강이령 학생 등 5명이 ‘디지털 병리의 현재와 미래’, 생리학과 분자생물학 전공동아리에서는 임영은 학생 등 3명이 ‘현장에서 즉시 진단할 수 있는 독감 바이러스 키트 개발의 필요성’, 혈액학 동아리에서는 윤금비 학생 등 5명이 ‘흡연에 의한 혈액 검사 수치의 변화 연구에 관해’를 발표했다.

또 김소형(19학번·부산가톨릭대 석사과정) 졸업생이 ‘플루오로퀴놀론 내성 황색포도알균 임상분리균주의 최소억제농도 수준에 따른 QRDR 부위의 DNA 돌연변이 패턴’ 등 학술논문을 발표했다.

마지막 순서로 임상병리과 김동혁 교수 동생인 가수 김심 씨가 출연해 출하공연을 진행했다.

한편 마산대 임상병리과는 2019년 국내 최초로 임상병리과 현장 미러형 실습실인 진단검사첨단교육센터를 개소했고, 2023년과 2024년에는 분자진단교육센터와 임상생리검사교육센터도 개소했다.

창원 유일한 임상병리과로서 2023년 임상병리사 국가고시 합격률 95.8%, 취업률 84.1%를 기록하는 등 지역 의료기관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공급하는 지역과 상생 발전하는 학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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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현

경남취재본부 임성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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