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가 학생들에게 미래 사회의 변화를 선도할 인사이트 제공을 위해 빅데이터, AI, 건축 등 여러 방면의 유명 전문가들을 초청, 명사 특강을 시리즈로 이어가고 있다.
6일 김덕진IT커뮤니케이션연구소 김덕진 소장이 강연에 나섰다.
양주 메트로폴캠퍼스에서 진행된 특강에서 김덕진 소장은 ‘AI가 바꿀 미래’를 주제로 인공지능(AI) 발전이 산업과 일상에 미칠 다양한 영향을 분석하며 AI 기술이 가져올 기회와 과제를 소개해 학생들이 AI와 더불어 성장하는 방법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앞서 지난 2일은 빅데이터 전문가인 바이브컴퍼니 부사장 송길영 박사가, 데이터 분석이 개인과 사회의 미래를 어떻게 바꿀지에 대해 강연한 바 있다.
송박사는 데이터를 통한 사람의 행동 예측을 말하며, 데이터가 새시대의 핵심 자원임을 강조했다.
경동대는 일련의 AI 명사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시대 흐름을 읽고 변화에 대응할 능력을 갖추도록 지도한다는 계획이다.
27일은 유현준(홍익대 건축도시대학) 교수가 ‘공간의 미래”’ 주제로 특강을 이어간다. 공간에 대한 새로운 관점이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
경동대 김상호 교육혁신처장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소통하며 학생들이 융합적 사고와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길 바란다”며, “미래에 대한 통찰을 갖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이번 특강 시리즈가 소중한 배움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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