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강원본부(본부장 송호승) 직원 217명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2170만원의 고향사랑 기부금을 마련, 강원특별자치도 각 지자체에 기부했다.
5일 강원도청에 따르면 한국전력 강원본부는 지방재정 확충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 기부제 취지에 동감하고, 직원 대상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해당 기부금을 마련하여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했다.
송호승 강원본부장은 “이번 기부가, 인구 유출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와 군부대 축소 개편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현안 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본부는 이외에도 AI를 활용한 고독사 예방사업인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를 추진해 강원특별자치도 전 기초지자체(18개)와 체결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다각도로 힘써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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