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헬스케어 산업의 창업을 지원하고 관련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국제알포유(r4u)뷰티헬스케어창업기능대회'가 지난 4일 전북 전주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알포유테라피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뷰티문화산업의 전문 교육과 성공적인 창업을 통해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포함한 10개국 400여명 선수와 임원이 참가했으며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우범기 전주시장, 정동영 의원, 김윤덕 의원 등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총 3부로 구성된 이날 대회의 1부 행사에선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상과 전주시장상 등 여러 기관의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2부에선 유명 연예인들의 공연과 전통과 현대의 콜라보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가 연출됐다.
마지막으로 3부에선 알포유뷰티헬스케어경영과 재학생들의 댄스와 장기자랑과 2000만원 규모 행운권 추첨이 진행됐다.
이날 도지사상을 수상한 중국 유학생 허원희(전주기전대 알포유학과2)는 "여러 번의 도전 끝에 도지사상을 수상했다"며 "국제알포유테라피 강사로서 세계시장에 도전할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제알포유뷰티헬스케어창업기능대회'는 2021년 국제대회에서 '알포유테라피'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정식 종목으로 등록된 이후 202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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