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학교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이 7회 부천로봇경진대회에서 대상·금상·은상을 포함해 10개 수상 소식을 전하는 성과를 보였다.
부천로봇경진대회는 부천시가 주최하고 부천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올해는 9개 종목 16개 부문에 전국에서 어린이·청소년·일반인 등 1376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김선우 휴먼지능로봇공학과 학생이 4족 보행, 휴머노이드 달리기, 슈팅 부문 대상과 격투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같은 학과 노재윤 학생이 4족 보행 부문 금상과 휴머노이드 달리기 부문 장려상, 장범수 학생이 4족 보행 부문 은상, 장승혁 학생이 휴머노이드 슈팅 부문 동상, 정세림 학생이 휴머노이드 달리기 부문 장려상을 수상하며 무려 9개 수상 소식을 전해왔다.
또 AI자율주행에서는 소프트웨어학과 김미서·박희서·백광래·강민준·유정민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하며 선전했다.
3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선우 학생은 “상명대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에서 좋은 실습환경을 지원해 지능형로봇 개발에 매진할 수 있었다”며 “세심한 지도를 아끼지 않으신 지도교수님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태구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 단장(휴먼지능로봇공학과 교수)은 “최신 로봇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자재를 지원해 다양한 경험과 실무 역량을 강화해 왔다”며 “다양한 경험과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경진대회 참가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상명대는 2021년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 사업 수행을 위한 지능형로봇 혁신융합사업단 설치와 함께 지능형로봇학과를 신설했다.
2025학년도부터 첨단학과인 AI모빌리티공학과를 신설한다.
상명대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에는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휴먼지능로봇공학과, 시스템반도체공학과, AR·VR미디어디자인전공이 참여하고 있다.
상명대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 사업은 인공지능, 로봇설계, 무인화·자동화기술, 휴먼-로봇/로봇-로봇 인터페이스에 특성화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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