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지역 내 전통시장 20곳과 상점가 2곳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이번 실태조사는 맞춤형 지원을 위한 계획 수립 및 데이터에 근거한 지역상권 분석시스템 구축 등을 위한 것이다.
조사 대상은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영업 중인 △제조업 △도매·소매업 △숙박·음식점업 △수리·기타 개인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사업체다.
조사원이 직접 사업체를 방문해 △사업체·사업자 현황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영업 현황 △매출·고객 △상업기반시설 현대화 △주차환경개선 △경영 현대화 등 38개 항목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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