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14일 경동대학교스포츠클럽(회장 김범, 경동대 체육학과)이 지난 9일 메트로폴캠퍼스에서 ‘2024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북부 지역 학생과 부모 230여 명이 참가했다.
경동대 스포츠클럽은 경기북부 생활체육 활성화와 우수선수 발굴·육성을 위해 2021년 설립됐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해 왔으며, 이번에는 양주, 의정부, 구리에서 온 7개팀이 축구, 피구, 50m달리기, 이어달리기 등 4개 종목을 겨루었다.
스포츠클럽 정석문 사무국장은 “체육대회 명칭에 ‘한마음’이 들어간만큼, 승패를 떠나 함께 웃고 즐기며 활력을 충전하는 축제”라면서, “학생들이 협동 정신을 배우며 건강한 육체를 만들 수 있도록 여러 방식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동대는 경기도 양주 메트로폴캠퍼스에 연면적 2245제곱미터 규모의 청사체육관을 건립 중이다. 내년 7월 말 체육관이 완공되면, 스포츠활동 활성화는 물론 각종 행사장 제공 및 개최 등 경동대의 지역사회 기여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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