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의회는 오는 18일까지 중국 불산시로 공무국외출장에 나섰다.
14일 시의회에 따르면 구재평·김보미·김윤환·민영미·박주윤·이영경·정연화·정용한·조우현 의원 등 9명은 이날부터 3박5일 일정으로 불산시를 방문한다.
이번 불산시 방문은 불산시의 초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의원들은 양 도시 간 문화·예술·체육 및 청소년의 문화·예술·학술 등 교류 활성화 방안을 비롯해 우호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불산시 인민대표단 회의와 불산시 문화산업단체 회의를 참석하고, 한·중 문화산업 교류지원센터 개소식에 참관할 예정이다.
이덕수 시의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양 도시간 활발한 교류와 우호 협력이 견고해지는 초석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기업들간 더욱 활발히 교류하고, 협력과 상생을 통해 문화와 산업의 시너지가 창출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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