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함께해서 더 행복한 '다둥이 가족'…정헌율 "마음 편히 자녀 양육 도시 만들 것"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함께해서 더 행복한 '다둥이 가족'…정헌율 "마음 편히 자녀 양육 도시 만들 것"

12일 익산시 영등시민공원서 공연과 체험 등 축제 개최

"함께해서 더 행복합니다."

12일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영등시민공원에서는 다자녀 가족들을 위한 '2024년 제10회 다둥이 가족 행복 축제'가 열려 다둥이 가족들이 모처럼 함께 어울리고 뛰노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다둥이 가족 행복 축제는 다자녀의 소중함을 알려 출산에 대한 인식개선과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10년째 진행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축제가 다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님에게는 휴식과 충전의 시간이 되고 자녀에게는 가족과 함께한 특별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시

이날 축제는 1부와 2부로 나눠 다자녀 가정이 함께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1부는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음악줄넘기, 방송댄스 공연으로 축제의 시작을 열어 아이들을 위한 행사에 의미를 더해 줬다. 이어지는 풍선 마임 예술가의 공연은 아이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해 박수를 받았다.

2부 행사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솜사탕 공연, 버블쇼, 마술 등이 펼쳐져 관심을 끌었다. 아울러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명랑운동회와 장기자랑이 진행돼 어울림의 시간을 제공했다.

현장에서는 액자, 명화등, 전통 자개함, 꽃을 활용한 볼펜 등 다양한 만들기를 비롯해 세계의상 체험까지 준비돼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12일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영등시민공원에서는 다자녀 가족들을 위한 '2024년 제10회 다둥이 가족 행복 축제'가 열려 다둥이 가족들이 모처럼 함께 어울리고 뛰노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익산시

정헌율 익산시장은 "매년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통해 다자녀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는 다둥이 가족행복축제는 가족의 소중함뿐만 아니라 출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나가는 중요한 행사"라며 "이번 축제가 다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님에게는 휴식과 충전의 시간이 되고 자녀에게는 가족과 함께한 특별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 앞으로도 다둥이 가족을 비롯한 모든 가정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나가며 마음 편히 자녀를 양육할 수 있는 행복한 도시 익산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