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진성 광주 동구의원이 8일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장 선거 후보 등록을 마쳤다.
노진성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장 후보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동구의회 최연소 기초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지역 청년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청년 관련 조례를 제정 및 개정하는 등 청년 정책 마련에 힘써왔다.
노진성 후보는 후보 등록을 마친 뒤 "청년의 현실을 바꾸겠다는 뚝심으로, 시행착오를 두려워하지 않을 용기로, 기성시류에 편승하지 않을 결의로, 원칙과 정도를 지키겠다는 소신으로 새로운 변화를 향한 출발선에 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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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장 선출을 위한 여정은 지금부터 시작이다"며 "우리 청년들의 삶이 감당하는 날보다 감동하는 날들로, 오늘보다 내일이 기대되는 미래를 청년 당원 동지들과 함께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청년 당원분들의 힘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때"라며 "한 청년의 용기 있는 발걸음에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면서 민주당 청년당원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노진성 후보는 지난달 30일 출마선언을 통해 청년 최고위원 오디션 선발제 도입, 청년 의무 공천제 확대 및 신설, 청년 발전기금을 통한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 구축, 청년 정책 참여를 위한 예산 전폭 지원, 민생과 실용적 '먹사니즘' 실현 등의 정책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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