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의회 문화환경도시위원회는 3일 제주도의 문화·관광·환경 분야 우수사례를 살펴보고자 비교 견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지난달 30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도를 다녀왔다.
의원들은 제주에너지공사 CFI에너지미래관에서는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친환경에너지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제주에서 추진 중인 에너지 정책과 더불어 4차 산업혁명, 신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 시설을 살펴봤다.
이후 동이홍이네 황톳길, 숨골공원 황토어싱광장, 곶자왈공원 등을 방문해 지역특화 걷기 길과 공원에 대한 우수사례를 확인했다.
창원시에 적용할 만한 공원 조성 방향과 차별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정순욱 위원장은 “시정발전 방안 모색과 각 위원의 견문 확대,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 이번 비교견학을 통해 수집한 자료와 내용을 바탕으로 창원특례시의 문화, 관광, 환경 분야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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