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천안흥타령춤축제 기간에 맞춰 특별한 팝업 전시회를 연다.
‘2024 천안문화도시 문화콘텐츠 팝업전시’는 25일부터 29일까지 천안종합운동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천안문화도시사업 지원을 받아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문화산업으로 발전한 8개 기업 성과를 소개할 예정이다.
전시에 참여한 8개 기업은 △아트뮤(캐릭터 개발) △룩비욘드(인디문화) △수신제가협동조합(천안 수신면 전시장 및 공방 운영) △책방 악어새(천안 원도심 북카페 운영) △아무로키(핸드메이드 인형) △하이픈(천안역사인물 아트토이) △페어링에피소드(천안의 향을 담은 테라피 스프레이) △스튜디오PP(호두를 테마로 한 작품 제작)의 사업 이야기와 문화상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 기간 동안 천안의 역사인물 아트토이 만들기, 실크스크린 작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자세한 정보는 천안문화도시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볼 수 있다.
김곡미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이번 팝업 전시를 통해 천안에서 성장한 콘텐츠를 알리고, 지역 문화콘텐츠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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