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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고향사랑 기금으로 청소년지원사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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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고향사랑 기금으로 청소년지원사업 운영

반려견 지도사 자격증 과정 등 6개 분야…청소년 사회진입·자립 '중점'

경남 양산시는 고향사랑기부제로 조성된 기금으로 지난달 부터 학교 밖 청소년 공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청소년지원센터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반려견 지도사 자격증 과정, 중장비·훈련 자격증 과정, 컴퓨터 ITQ 자격증 과정, 초경량 드론(3종) 자격증 과정, 학교 밖 직장체험 프로그램, 미디어교육 과정 등 모두 6개 분야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로탐색 및 취업(창업)의 기반으로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개설 운영돼 학교 밖 청소년의 사회진입과 자립을 돕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양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지원, 직업훈련·자격증 취득, 자기계발 등 이들의 수요와 기대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 프로그램 통한 컴퓨터 ITQ 자격증 과정 모습.ⓒ양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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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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