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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사동(ASV)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위한 주민 의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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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사동(ASV)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위한 주민 의견 청취

경기 안산시는 오는 20일까지 '경기경제자유구역 안산 사동(ASV) 지구 추가지정에 대한 주민의견 청취'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주관하는 이번 의견 청취는 산업통상자원부에 경제자유구역을 신청하기 전 실시하는 법적 절차다.

▲안산 사동 ASV지구. ⓒ안산시

경기경제자유구역 안산 사동(ASV) 지구 추가지정에 대한 주민의견 청취 열람은 경기경제자유구역청 개발과와 안산시 도시계획과에서 진행된다.

주민들은 열람장소에 비치된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을 위한 개발계획 변경(안) 보고서와 관련 도면을 통해 ▲안산사동(ASV) 지구 1.66㎢(약 50만평)에 대한 토지이용계획과 핵심 전략사업인 첨단 로봇·제조산업의 사업 육성계획, 국제학교 유치계획을 포함한 개발계획 등을 열람할 수 있다.

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기존 ASV(안산 사이언스밸리) 산학연클러스터를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 디지털전환(DX)과 연계한 '글로벌 첨단 로봇 혁신 생태계'로 확장해 글로벌 첨단기업도시로 발돋움하고 산업부의 지상과제인 3대 로봇강국 도약에도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절차를 통해 제조업 위주인 안산 경제의 체질을 바꾸고 IT·로봇·스마트제조·신재생에너지 등 지속가능한 혁신성장동력을 발굴해 미래산업 중심의 경제자유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미래 안산의 청사진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까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끝까지 꼼꼼히 챙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이번 주민의견 청취와는 별도로 경제자유구역 신청 전 사전 협의 절차인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혁신파크의 산업단지에 대한 국토부 협의를 신속히 마치고 올 하반기 산업통상자원부에 안산 사동(ASV) 지구의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을 최종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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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경기인천취재본부 박진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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