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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청년마을 마을호텔에 청년 발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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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청년마을 마을호텔에 청년 발길 이어져

무료 숙박 '머물다, 역몰'에 전국 청년 70여 명 다녀가…쏘카 차량 2대도 확보

전남 영암군의 청년마을 마을호텔에 청년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일 군에 따르면 사회고용정책개발원(대표 이승우)이 영암군 역리마을에 운영하고 있는 마을호텔 '머물다, 역몰'에 대한 입소문이 청년들 사이에 퍼져나가며 인기를 끌고 있다.

▲영암군의 청년마을 마을호텔 , '머물다, 역몰'ⓒ영암군

올해 5월 개소한 마을호텔은, 청년의 주말·일주일·한달살이 숙박비를 무료로 지원하는 등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금까지 울산·해남·함평·대구·인천 등 전국 각지 청년 70여 명을 손님으로 맞았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사회고용정책개발원은 청년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5월 카셰어링업체 쏘카와 업무협약을 맺고, 차량 2대를 확보했다.

이 협약에 따라 마을호텔에 머무는 청년은, 최대 70%까지 이용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어, 숙박에 이어 이동 편의성까지 누릴 수 있게 됐다.

동시에 이달 23일부터는 영암을 포함한 전남 일대 여행·숙박 희망자에게 쏘카 이용에 대해 모바일 알림을 해주는 앱 푸시 메시지도 제공하고 있다.

이승우 대표는 "이 홍보로 전국의 많은 청년이 영암을 방문하고, 관광과 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년 전남형 청년마을 조성사업'에 선정된 사회고용정책개발원은, 마을주민과 협력으로 지역자원을 활용해 마을호텔과 리빙랩 운영, 관광콘텐츠 개발 등으로 청년인구 지역 유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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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정성

프레시안 광주전남취재본부 위정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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