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의령군, 신번문화축제 9월 6일 개막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의령군, 신번문화축제 9월 6일 개막

‘천년의 한지, 가야금 선율에 물들다‘

경남 의령군은 ‘천년의 한지 가야금 선율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2024 의령 신번문화축제’를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의령군 부림면 신반공영주차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 개최하는 신번문화축제는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의령의 전통문화 유산인 ‘한지’와 우륵의 탄생지 의령을 널리 알리는 뜻깊은 축제다.

6일 오후 7시 의령군 부림면 신반공영주차장에서 펼쳐지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불꽃쇼와 미디어 무용 등의 화려한 퍼포먼스에 이어 배아현, 마리아, 정슬, 김유선 등 인기 가수들의 신나는 축하공연이 첫날 열린다.

7일에는 코믹버블저글링, 퓨전국악연주회(‘신비’), 의령 청소년 한마당, 신반 신난데이 공연(추혁진, 채윤, 이세벽), 도깨비 나이트 파티 등의 프로그램들이 예정돼 있다.

마지막 날 8일은 의령人화합콘서트, 시니어 워킹·‘新year’, 가야금 갈라쇼(경연대회 수상자), 국악, 세계를 만나다(월드뮤직밴드 ‘제나’+예술in공간)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관광객들을 반긴다.

특히 축제 기간 국가무형문화재 신현세 한지장의 전통 한지 제작 과정 시연과 한지 체험을 만날 수 있는 ‘한지랑 놀자’, 우당탕탕 전통놀이터, 와글와글 마을놀이터, 신번 미션 스탬프 등 누구든지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도 마련돼 있다.

오태완 군수는 “천년의 역사를 가진 의령 한지의 우수성과 우륵의 탄신지로서 우리 지역 고유의 전통문화유산을 알리고 계승할 좋은 기회의 장으로 축제를 준비했다”며 “지역민이 축제로 같이 화합하고, 의령의 전통 문화자원의 자부심을 더욱 높여 나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 의령 신번문화축제' 포스터.ⓒ의령군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임성현

경남취재본부 임성현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