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광주 북구, 추석 명절 '민생안정 대책' 구정 역량 집중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광주 북구, 추석 명절 '민생안정 대책' 구정 역량 집중

8월 26일부터 9월 18일까지 '주민 생활 안정 종합대책' 추진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지역주민 모두가 일상에 불편함 없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가오는 추석 기간 '민생안정 대책'에 구정 역량을 집중한다.

26일 북구에 따르면 이번 주부터 9월 18일까지 ▲소외이웃 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및 물가안정 ▲체불임금 해소 ▲교통편의 ▲재난 안전 ▲민원 처리 ▲쾌적한 환경 조성 ▲공직기강 확립 ▲비상 진료체계 구축․운영 ▲전염병 예방 등 ‘10대 분야 24개 과제’로 구성된 ‘추석 명절 대비 주민 생활 안정 종합대책’이 추진된다.

먼저 북구는 추석 연휴 전까지 저소득층 3500세대에 위문금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문인 북구청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들의 사회복지시설 방문 위문 등을 실시하여 소외되는 취약계층 없이 모두가 훈훈한 정을 느끼는 명절 분위기 확산에 나선다.

▲ⓒ프레시안

또한 지역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온누리 상품권 구매 운동과 전통시장 장보기의 날을 운영하고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 기능을 강화하여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명절 성수품 및 서비스 요금 물가안정에도 집중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 기간에는 교통 특별 대책 상황반 가동과 교통 혼잡지역 현장 질서유지 지도를 통해 귀성객 교통안전․편의를 도모하고 재난 상황 단계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해 각종 재난․재해에도 빈틈없이 대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보건소 진료 신속대응반 편성과 응급의료기관을 지정하여 24시간 비상 진료체계를 구축하고 이외에도 전염병 상황관리, 시가지 청결 종합대책 시행, 무인민원발급기 운영 등을 통해 주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문인 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코로나19 유행 등 추석 민생 여건이 녹록지 않은 만큼 주민들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민생 대책을 수립하고자 노력했다"며 "이번 민생안정 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여 모두가 살맛 나는 명절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백순선

광주전남취재본부 백순선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