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고창군,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 능력 입증... 세계적 수준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고창군,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 능력 입증... 세계적 수준

전북도 내 최초 4년 연속 우수성·신뢰성 인정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 분야에서 공인기관으로부터 최고 수준의 능력을 인정받았다.

고창군에 따르면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식품환경연구청(FERA)에서 주관하는 2024년 국제비교숙련도평가(FAPAS : 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에서 도내 농업기술센터 최초 4년 연속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 분야에서 국제적인 인정을 받았다.

국제비교숙련도평가(FAPAS)는 국제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분석 능력 평가 프로그램으로 각국의 정부 기관, 시험연구소, 공인분석기관이 참가하여 분석 능력을 검증받는다.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 능력 입증ⓒ고창군

이와 관련 고창군은 농산물 안전분석실 운영을 시작한 지난 2021년 이후로 매년 국제비교숙련도평가에 참가해 잔류농약 분석 능력의 우수성과 신뢰성을 검증받고 있다.

이번 평가에는 전 세계 57개 분석기관이 참여해 고창군 농산물 안전분석실은 오이 농산물 시료의 잔류농약을 분석해 제출한 12개 농약 성분 분석값이 모두 적합 결과를 받아 잔류농약 분석 능력이 세계적 수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현행열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매년 국제비교숙련도평가를 통해 고창군 농산물 안전분석실의 잔류농약 분석 능력의 우수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검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믿고 먹을 수 있는 지역 농산물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박용관

전북취재본부 박용관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