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전주갑)이 이재명 당대표 2기 지도부에서 사무총장으로 유임된 후 '먹사니즘'을 해결해 나가는 당 사무총장의 역할론을 강조했다.
김윤덕 의원은 20일 자신의 SNS에 중앙당 사무총장의 새로운 임시 시작과 관련해 "당원과 국민의 뜻에 따라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 '먹사니즘'을 해결해 나가는 사무총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날 "임명 이후 첫 공식일정으로 이재명 당 대표와 함께 우원식 국회의장을 예방했다"며 "기후위기, AI 발전, 에너지 전환 등 우리 사회가 맞이할 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국회 차원에서 중요한 국가 의제에 대해 책임을 다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고 밝혔다.
전주갑 선거구에서 3선에 성공한 김윤덕 의원은 지난 4월에 민주당 사무총장에 임명된 이후로 매주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당무 현안들을 보고하고 챙기는 회의를 진행하는 등 남선북마 행보를 이어왔다.
김윤덕 의원은 뛰어난 기획력과 강력한 추진력 합리적 대안 제시를 자산으로 삼아 전북 현안 해결의 최일선에 서 왔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친명계로 분류되는 김 의원은 이재명 당대표의 신뢰도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윤덕 사무총장은 "결의에만 그치지 않고 실행하는 유능한 민생정당, 민주당이 국민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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