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 농촌사회교육원(원장 박성민)은 20일 춘천캠퍼스 백령스포츠센터에서 ‘30주년 기념 홈 커밍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농·임·축 분야 최고의 자원으로 구성된 농촌사회교육원의 위상을 확립하고, 동문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농·임·축 분야의 주요 현안에 대한 정보력을 확대하고 동문들의 권익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대학교 농촌사회교육원은 지역사회 공동체의 발전과 대한민국 농업을 이끌어 갈 전문 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해 1994년부터 1년 과정의 ‘농업최고경영자과정’을 운영해왔으며, 현재까지 총 187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재연 총장, 박성민 농촌사회교육원장,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박성민 농촌사회교육원 원장의 개회사 ▲정재연 총장·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영상)·허영 국회의원의(축전)·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정연기 농촌사회교육원 동문회장의 축사 ▲MIC밴드·임영희 동문(30기)·놀이패한마당의 기념공연 ▲레크레이션이 각각 진행됐다.
박성민 농촌사회교육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동문 선후배가 ‘One-Team’이 되는 화합의 장을 만들고, 동문으로서의 자긍심을 회복하여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임·축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행정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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