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홍준표, 또 한동훈 겨냥 "뜬금없이 사면해준 자가 복권 반대한다는 건 이치 안 맞아"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홍준표, 또 한동훈 겨냥 "뜬금없이 사면해준 자가 복권 반대한다는 건 이치 안 맞아"

홍준표 대구시장이 "뜬금없이 사면해준 당사자가 복권을 반대한다는 건 이치에 맞지 않는다"며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했다.

홍 시장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드루킹 대선 여론조작 사건의 최대 피해자는 당시 탄핵대선에 출마했던 나와 안철수 의원"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런 엉뚱한짓 하지 말고 야당이 폭주하는 국회대책이나 세우는게 급선무이지 않나"라고 덧붙였다.

한동훈 대표는 김경수 전 경남지사 복권에 반대하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지사는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에서 8·15 광복절 복권 대상자에 포함돼 오는 13일 국무회의 의결과 대통령 재가를 남겨두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김 전 지사 복권을 재가한다면 한 대표 취임 후 처음으로 주요 정치 현안에서 이견을 빚게 된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운데)가 7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임이자 의원 주최로 열린 '노동약자 지원과 보호를 위한 제도개선 토론회'에 입장해 참석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허환주

2009년 프레시안에 입사한 이후, 사람에 관심을 두고 여러 기사를 썼다. 2012년에는 제1회 온라인저널리즘 '탐사 기획보도 부문' 최우수상을, 2015년에는 한국기자협회에서 '이달의 기자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기획팀에서 일하고 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