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울산에 폭염 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될 전망이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9일은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 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무덥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30도, 울산 29도, 경남 25~30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33도, 울산 32도, 경남 33~35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0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0.5~1.5m로 일겠고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내일(10일)과 모레(11일)는 가끔 구름이 많겠고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폭염이 장기간 지속겠으니 낮시간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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