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다양화를 통한 장애인들의 적극적인 사회 참여와 발달장애인 당사자의 삶의 질을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사정희(민, 매탄 1·2·3·4동)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은 8일 시의회 세미나실에서 발달장애인 권익옹호에 따른 정책개발 및 정책제안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발달장애인의 일상생활의 자립과 경제생활의 독립을 지향하는 문화예술전문단체인 제이엘한꿈예술단 관계자들과 학부모 및 지도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음악활동 연습공간 마련과 문화예술활동에 대한 행정적 지원을 비롯해 발달장애인 음악 예술제의 활성화 등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사 의원은 "학교를 졸업하고 성인이 된 이후 외부 활동을 통한 사회활동을 통해 발달장애인 당사자 뿐만 아니라 가족들이 행복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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