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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문화관광재단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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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문화관광재단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 발간

직접 경험한 생생한 이야기들 한 권의 책으로 탄생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사장 강진군수 강진원)이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 5주년을 맞이해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를 발간했다.

8일 군에 따르면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는 (재)강진군문화관광재단에서 일주일 살기를 체험한 이들의 소중한 수기를 공모해 당선된 수상작을 한 권으로 묶은 책이다.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 내지 이미지(강진만 생태공원)ⓒ강진군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는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관광 공모사업 선정을 시작으로 2020년 5월 본격적으로 시작한 지역 장기 체류형 관광사업으로, 강진의 푸소를 바탕으로 지역문화, 관광 및 워케이션을 연계해 만든 생활관광 상품이다.

2020년 문체부 국감 선진사례로 소개됐으며, 2023년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배경의 중심에는 바로 강진의 대표 관광 프로그램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의 성공이 있었다.

이 책에는 강진에서 일주일을 살아보고 싶은 여행자들에게 유용한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이야기를 담았다. 여행작가와 기자 등 여행 전문가가 직접 체험한 후기뿐 아니라, 강진의 매력에 푹 빠진 실제 체험자들의 후기를 모았다.

여기에 강진 푸소 농가를 직접 운영하는 대표들의 이야기, 강진에서 꼭 가봐야 할 대표 관광지 정보와 관광지도, 다양한 할인 혜택이 담긴 쿠폰 선물까지 알차게 담았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10년 전 이미 강진은 최근 정부의 지방소멸대응 방향인 '생활인구 증가'를 예견이나 한 듯 강진의 정을 나누고 농촌에서 머물고 갈 수 있는 '푸소'를 개발하고 실행에 옮겨 왔다"며 "푸소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는 프로그램 자체만으로도 푸소 농가소득을 창출하고 지역사회 경제활동에 활기를 더함과 동시에 환원 기능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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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정성

프레시안 광주전남취재본부 위정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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