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2일, 포천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2차 중간보고회를 열고, 포천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를 ‘포천가득’으로 결정했다.
이날 보고회는 포천시장 및 관계자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브랜드 이름을 ‘포천가득’과 ‘포천이 키운’으로 상정하고 6개의 디자인 시안을 만들고, 7월 23일부터 31일까지 9일간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적으로 브랜드와 디자인을 결정했다.
회의에서는 ‘포천가득’이라는 이름과 ‘포천의 자연, 농산물에 대한 정성이 가득한 이미지’ 디자인이 최종 결정됐다. 최종 디자인은 보완을 거쳐 오는 30일 예정된 최종 보고회에서 결정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품질 좋은 포천의 농특산물을 대표할 통합브랜드 명이 정해졌다. ‘포천가득’이라는 이름에 맞게 정성이 가득 담긴 포천 농특산물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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