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은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신규 모집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1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26일까지 5일간 진행된 이번 사업에서는 건강관리 행태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과 만성질환자 42명을 신규 등록, 2024년 목표 인원(105명)보다 많은 120명의 대상자를 관리하고 있다.
스마트폰과 연동된 블루투스 ▲손목 활동량계 ▲혈압계 ▲혈당 측정기 ▲체질량계 제공으로 6개월 동안 비대면 건강관리를 할 예정이다.
또한 진도군은 자체적으로 염도계, 악력기, 운동밴드를 추가지급 후 저염식이와 근력운동 교육을 하고, B·C형 간염 항원·항체 혈액검사를 통해 예방접종과 치료를 받도록 안내하여 호응을 받았다.
진도군보건소 담당자는 "인공지능-사물인터넷(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하여 행복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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