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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마지막 주말' 광주 서구, 다채로운 여름맞이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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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마지막 주말' 광주 서구, 다채로운 여름맞이 축제

물놀이·마술콘서트·어린이 마당놀이 등 풍성

광주광역시 서구는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화정동과 풍암동, 서빛마루 회관 등에서 다채로운 여름맞이 축제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화정1동은 오는 26~27일 광주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2회 우리동네 썸머 풀캉스'를 개최한다. 학교 운동장에 대형‧중형 워터슬라이드와 수영장이 마련돼 물총대전, 마술공연, 댄스타임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어 서구 풍암동은 27~28일 '스폐셜 썸머 워터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풍암 신안로 일대에 워터슬라이드와 수영장을 설치하고 물풍선 피구, 물총놀이, 디제이 풀파티 및 버블폼파티를 열 예정이다.

▲2023년 썸머 풀캉스를 즐기는 아이들과 김이강 서구청장ⓒ광주 서구

27일 서빛마루문예회관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신기한 마술'을 주제로 공연이 펼쳐진다. 이날 이경재 마술사는 '말하지 않는 소년과 평생 마술만 해온 마술사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방문객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같은날 서구 빛고을국악전수관은 어린이 마당놀이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나쓰메 소세키 소설 속 이야기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작가들이 직접 그린 일러스트 애니메이션과 마당놀이, 국악뮤지컬 넘버를 통해 아이들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전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즐거운 축제를 통해 가족, 이웃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면서 올 여름 무더위를 함께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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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광주전남취재본부 김보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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