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열 영덕군수는 최근 내년 현안 사업 위해 국회와 기재부를 연이어 방문는 등 내년도 국비확보에 나섰다.
김 군수는 지난 16일 국회에서 지역구 국회의원인 박형수 의원을 만나 내년도 주요 현안 사업의 타당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19일에는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재부 예산 담당자들을 만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중요성과 기대효과를 설명하고 국가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내년도 현안 사업은 △동해안 내셔널 트레일 조성 △영덕 국가지질공원 생태탐방로 조성사업 △풍력 유지보수 현장인력 양성센터 기반구축사업 △국지도20호선 강구~축산 도로건설사업 △심해 해양바이오뱅크 건립 △고래바다쉼터 조성 △축산항 어항기능 정비사업 등이다.
한편 그동안 영덕군은 효과적인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해 세종시에 사무소를 개소하고 중앙부처와의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전 부서가 국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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