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오는 8월6일부터 9일까지 진잠동DX지원센터, 별똥별과학마당, 청년DX지원센터 로열젤리홀 등 세 곳에서 ‘제11회 유성다과상 과학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과학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아 ‘메이커 활동’을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유니맷을 이용한 스마트폰 거치대 만들기 △마이크로비트로 슬러시 온도측정 △기후변화와 고래 △캔들로 불 밝히는 지구 내부구조 등 총 4개의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캠프 참가 대상은 유성구에 거주하는 초교 3학년~6학년이며, 22일부터 유성다과상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교육과학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여름 방학을 맞아 아이들에게 재미있고 유익한 과학캠프를 준비했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메이커 활동을 즐기며 기후변화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창의력과 과학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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