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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 '글로벌 리더 팔도 한 바퀴' 올해 첫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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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 '글로벌 리더 팔도 한 바퀴' 올해 첫 시행

초등학교 6학년~중학교 2학년 학생 대상

광주학생들이 전국을 돌며 견문을 넓힌다.

광주시교육청은 초등학교 6학년~중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광주 학생 글로벌 리더 팔도 한 바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광주 학생 글로벌 리더 팔도 한 바퀴'는 지난해 시작해 호평을 얻은 '광주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에 기반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17일 광주수피아여자중학교 학생들이 평화통일,기후환경,문화를 주제로 팔도 한 바뀌에 나서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교육청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주제를 정해 전국 각 지역 기관과 장소를 탐방하며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힌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며, 하반기까지 초등학생·중학생 등 18개 팀 21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팔도 한 바퀴' 첫 출발선은 지난 6월 5일 문산중에서 끊었다. 문산중은 전북 부안 등을 방문해 기후환경 관련 현장을 탐방했다. 이어 일동중이 지난 12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경기도 파주에서 평화통일, 문화예술 현장을 둘러봤다.

17일에는 광주수피아여자중학교 학생들이 평화통일, 기후환경, 문화를 주제로 팔도 한 바퀴에 나섰다. 학생들은 19일까지 강원도 고성, 양구에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 학생들이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세계민주시민 의식을 키우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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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선

광주전남취재본부 백순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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