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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빌리아의 이발사'를 둘러싼 사랑과 음모…객석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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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빌리아의 이발사'를 둘러싼 사랑과 음모…객석을 사로잡는다

대전문화재단, 오는 19~21일 솔리스트디바오페라단 로시니 오페라 공연

▲대전문화재단은 오는 19~21일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솔리스트디바오페라단의 로시니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공연을 개최한다. ⓒ대전문화재단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지역 오페라단 공연 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된 솔리스트디바오페라단이 로시니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무대를 꾸민다.

조아키노 로시니의 작품인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희극 오페라로 17세기 스페인 세빌리아를 배경으로 벌어진 두 남녀의 사랑과 음모를 담고 있다.

시대를 풍자한 유쾌한 이야기와 빠른 전개, 경쾌한 멜로디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작품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이번 무대는 총예술감독 이영신 단장, 지휘 박인욱, 연출 안호원, 부예술감독 여진욱, 음악코치 조성은 등이 작품 제작에 참여했다.

출연은 알마비바 백작 역에 테너 서필과 강동명, 로지나 역은 소프라노 이윤경과 이경진, 피가로 역은 바리톤 김종표와 김광현, 바르톨로 역은 바리톤 박상욱, 바질리오 역은 베이스 손철호와 이두영, 베르타 역은 메조소프라노 이호정, 암브리지오 역은 바리톤 손차윤이 맡아 열연을 펼친다.

노이오페라코러스와 대전신포니에타가 함께 객석에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오는 19~21일 총 4회 진행된다.

솔리스트디바오페라단은 이영신 단장을 주축으로 지난 2004년에 창단한 전문예술단체로 우리 가곡·오페라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매해 꾸준히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2016년 창작오페라 '소리 마녀와 비밀상자'를 시작으로 '구운몽 인생은 덧 없어라', '점례와 영자', '코스모스를 죽였다', 'Fantasy Dreams-2023 구운몽' 등 창작오페라를 제작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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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하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박정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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